(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조법형)는 지난 10월 18일에 이어 7일 가을 나들이철 대형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보령경찰은 보령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을 나들이철 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대형버스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음주여부, 타이어 마모 상태, 속도제한 등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을 나들이철(10,11월)에는 장거리 운행에 따른 졸음운전과 안전부주의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증가하는데, 대형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행 전 충분한 휴식과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전자와 승객 모두 안전의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 행락지 위험도로 교통안전 진단 및 시설물 정비▲축제장.행락지 등 혼잡지 교통관리 실시▲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전세.관광버스 운전자 및 이용자 대상 현장 홍보활동▲농번기 농촌지역 교통안전홍보활동▲음주단속 및 과속단속 등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가을 행락철 버스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