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작가는 보령에서 태어나고 청소년 시기를 보낸 뒤 한 때는 교사로서도 보령에서 생활했었다.
웅천돌문화공원 갤러리 탑 초대전으로 개인전을 여는 작가는 고향인 보령의 풍경 및 생활상을 그림 소재로 수려한 자연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보령시 일대의 주요 경승지 및 어항의 일상적인 생활상을 캔버스에 담았다.
작가는 “노년에 마주하는 보령 땅 이곳저곳을 살펴보면 그저 아름답기만 하고, 작품 하나하나를 그리는 동안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아련한 그리움 또는 설렘을 불러 일으켰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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