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성인 5명과 보령정심학교 권선자 교장 및 지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종강식은 지난 5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4시간씩 운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종강을 축하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동안 실시된 원예 배우기 프로그램은 장애성인들의 사회 적응력 신장과 직업 기능을 습득시켜 장애 성인들의 사회적 자립능력에 도움을 줬다.
6개월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맡아온 이진성 교사는 “장애 성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한지 어느덧 일 년이 지났다. 모두들 원예교육에 착실히 참석하여 식물에 대한 지식과 활용능력이 신장되어서 뿌듯하다 ”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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