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창출 뛰어나
서천군이 보건복지정책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조이현 서천부군수가 참석해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우수기관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군은 ‘할머니가 다듬어 주신 우리 농산물’이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분야에 응모해 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이번에 군이 추진한 사업은 지역 내 식품가공업체와 협약을 체결, 관내 노인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체에는 인건비 절감을 통한 소득 창출을 노렸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20여명의 노인이 이번 사업에 참여해 연간 3천만원정도의 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지속적인 사업 추진 전망을 밝게 했다.
<자료-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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