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 서천여자중.고등학교(교장 김은자)가 2011년 학교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교로 각각 선정됐다.
2011 학교평가는 단위학교 책임경영제 정착에 따른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책무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교평가 결과 지역, 규모 등을 고려하여 매우 우수학교 10%, 우수학교 30%, 보통학교 50%, 미흡학교 10% 등 4단계로 나누어 심의됐다.
이번 서천여자중․고등학교의 쾌거는 2010학년도 학력 신장 프로젝트로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의 일환으로 무학년제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연계의 인재스쿨 등 충남 학력 new프로젝트 운영 내실화에 따른 노력의 값진 결과로 얻었다.
또한 바른 인성 함양의 일환으로 칭찬이 넘치는 진선미프로젝트, 자아를 사랑하는 자기 존중의 날, 실천을 행하는 바른 품성 기록장 등 바른 품성 5운동과 관련하여 전 영역 고른 향상을 보여 거둔 성과여서 더욱 빛이 나고 있다.
학교평가를 받은 서천 관내 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매우우수교에 선정된 서천여고는 우리 고장의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여 매력 있는 학교 만들기, 열정과 사랑을 다하는 교사, 스마트 학생을 기르기 위해 학교평가 결과를 환류할 계획이다.
서천여중 또한 자기존중의 날 행사, 수업시작 1분 생활지도, Clang Day 전교생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전 교사가 협력하여 학생 생활 및 인성지도에 힘써 왔으며, 1+1 예술교육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예술강좌 운영 및 농촌 체험학습 등 특색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한 점이 우수학교로 선정된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김은자 교장은 “매력 있는 학교 문화 풍토 조성은 학교 혼자의 힘으로는 어려우며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등의 교육공동체가 똘똘 뭉칠 때 이루어진다. 이번 학교 평가 결과 매우우수교로 선정된 쾌거는 학교 성장 동력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