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학습동아리 경연대회서 받은 상금 전액 기부 ...기부 문화 확산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 보령시 직원으로 구성된 통기타 동아리(팀장 윤영배)는 지난달 개최된 창의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행복보령 푸드마켓에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한다! 통기타 동아리’는 공연을 통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월에 동아리를 결성하고 악기 연주를 통해 새로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창의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금으로 받은 50만원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
윤영배 과장은 “동아리 본연의 목적이었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이번 경연대회 상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열심히 실력을 쌓아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연을 하는 등 주민과 가까이하는 행정구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완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행복보령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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