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강우량 낮은 수온 영향 채취 1일일 빨라져, 하루 120톤 생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서면지역 2018년산 물김 채취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7일 서천군에 따르면 올해는 예년에 비해 높은 강우량과 낮은 수온으로 1주일정도 채취가 빨라졌으며 물김 생산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10회 정도의 채취가 가능하다.
서면의 물김 채취 작업은 1일 20여 호가 참여하여 120톤가량 생산하며 1억4,000만원의 위판고를 올리고 있으며 기상이변이 없는 한 풍작이 예상된다.
지난해는 1만9,000톤의 물김을 생산하여 200억원의 위판고를 올렸으며 김은 서면 어업소득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효자상품으로 지역경제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서면행정복지센터 정해순 면장은 “서면 명품 김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서는 철저한 양식장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