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25일 문예의전당에서 서천군 주민기업 ‘리얼라이즈’ 창단기념으로 창작 뮤지컬 ‘어떤 습격’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 5시 2회 공연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리얼라이즈는 충남지역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충남 서천군에 터를 잡고 뮤지컬이 공연 등의 문화 발전과 개척을 위해 나선 단체다.
올해 5월 서천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서천군 주민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10월 충청남도경제진흥원(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 주최 주관한 2017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지역민 뮤지컬 인력양성사업으로 1위를 수상한바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서천군 주민들이 직접 배우로 출연한다.
연습기간이 짧았지만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며 주민배우의 풋풋한 매력으로 관객과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 이웃, 내 가족, 내 친구가 주인공이 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청년 창업을 꿈꾸는 인재들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더 할 것이며, 서천군 주민기업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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