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교 1만5407명 지원, 98.5%
(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2012학년도 일반계 후기 2차 고입선발고사 원서 접수를 13일 마감했다.
마감결과 도내 66개교 1만5637명 신입생 정원에 1만5407명이 응시해 98.5%의 비율을 보였다.
접수 결과 대학진학과 연계한 상위학생들의 분산과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소신 선택이 뚜렷해졌다. 또한, 기숙형학교 선택비율이 높아지고 '내고장 학교 다니기'가 정착되어 시.군간 이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2학년도 고교입시는 전기학교(특목고, 특성화고, 산업수요맞춤형고, 자율형사립고)와 후기학교로 구분, 실시된다. 후기는 후기1차(자율형공립고, 일반계자율학교, 예술중점학교)와 후기 2차(일반계고)로 실시된다.
후기 학교의 일반전형은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의 성적과 선발고사의 성적을 활용한다.
반영비율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69%(200점)과 선발고사 성적 31%(90점)를 합한다.
선발고사는 오는 21일 8:20-13:30 실시하며 채점은 학교별로 하고 12월 28일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진다. 후기학교 추가 선발은 내년 1월 11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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