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시장 '신 해양시대 선도하는 보령시 만들어 갈 것'
김동일 시장 '신 해양시대 선도하는 보령시 만들어 갈 것'
  • 이찰우
  • 승인 2017.11.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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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정연설...민선 6기 성과 및 향후 청사진 밝혀
27일 김동일 보령시장 시정연설 장면.(사진제공=보령시)
27일 김동일 보령시장 시정연설 장면.(사진제공=보령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시정연설을 통해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보령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령시의회 제203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 시장은 민선6기 결산과 새해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그동안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새보령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긴박하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대응하면서, 구태를 벗어던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특히,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향상, 시가지 주정차 질서 확립, 대천해수욕장 백사장 점용허가 개선, 천북 굴단지 재개발, 석탄회 배정의 투명화 등 법질서를 바로잡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로, 철도, 항만 등 취약한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국제・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천해수욕장의 사계절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새정부의 내년도 정부예산은 일자리와 복지증대를 통한 소득주도형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반면에, 전체적인 SOC사업 삭감으로 상대적 소외된 우리시의 경우 커다란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지역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갖고 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도비 지원사업, 법적.의무적 경비를 제외하면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는 가용예산의 한계로 시민과 의원님들이 기대하신 사업 모두를 반영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일자리 창출, 안전, 사회복지, 도로분야에 균형 있게 편성했다”며, “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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