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올해 유용미생물(EM) 아카데미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107만1000원으로 지난 10월에 열린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에서 교육생들이 세탁 및 미용 비누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이었다.
신관식 교육생 대표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유용미생물(EM)의 활용보급과 일상생활 속 저탄소 녹생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27명을 대상으로 EM 활용기술 및 제품제조, 가정원예 실습 등의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모두 18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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