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생동생동’ 겨울특별행사…‘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국립생태원 ‘생동생동’ 겨울특별행사…‘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 윤승갑
  • 승인 2017.12.05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에코리움 및 야외광장에서 세계악기여행 등 체험거리 진행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기후대관에서 겨울행사로 열리는 '생동생동'을 즐기고 있다.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기후대관에서 겨울행사로 열리는 '생동생동'을 즐기고 있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겨울방학과 성탄 및 새해를 맞아 따뜻한 겨울행사 ‘생동생동(生動生冬)’을 내년 1월 31일까지 에코리움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5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혹한의 추위에도 후끈한 열대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에코리움 내 열대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겨울철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기후대관에서는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라는 주제로 관별로 관련된 지역의 전통악기인 젬베와 둔둔, 발라폰 등 특색 있는 공연과 악기를 전시하여 주말과 크라스마스에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생태글방에서는 매주 주말 생태해설사와 함께 하는 생태이야기, 성탄절 및 새해 생태동화를 선정하여 읽어주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로비 한편에는 ‘따뜻한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환경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고, 생태원 캐릭터를 타투형 스티커로 체험하는 행사, 세밀화 그리기, 캐릭터 색칠하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로비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는 잠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보리차를 제공하고, 사용된 종이컵은 새해의 소원을 적어 소원트리 만들기 체험으로 재활용된다.

야외 서문광장과 잔디마당에서는 따뜻한 모닥불 화로를 쬐면서 새해 소망 연날리기 체험과 민속놀이를 할 수 있고,

12월 31일까지는 본인의 수능 수험표나 고3학생증을 제시하면 동반 가족까지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한겨울에도 따뜻한 관람이 가능한 국립생태원 에코리움을 방문하여 온 가족이 함께 추억도 만들고 생태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