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이숙재 대장 등 총 19명 임명, 구조 및 구호활동 전개 다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기산면 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이 5일 열린 가운데 초대 신임대장에 이숙재 씨가 임명됐다.
이날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5일 노박래 서천군수, 서영달, 조이환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한 기산면여성의용소방대는 이숙재 초대 신임대장 등 19명의 정예대원들로 구성됐다.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앞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시 119소방대원과 협력하여 구조 및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봉사단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숙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적극 참여하며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하 서천소방서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