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대명중학교(교장 서필례)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부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명중학교 배드민턴부는 2일 경북, 광주, 제주대표와의 조별 예선전에서 3전 전승으로 가볍게 8강전에 진출하고, 3일 이어진 강원 대표와 충북 대표를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경남 대표와 선전했지만 2대1로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필례 교장은 “선수들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학업과 병해하면서 훈련을 진행했고, 값진 땀방울을 흘리며 노력하여 결과를 만들어낸 부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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