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교육청은 2017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초등학교 3곳, 중학교 3곳, 일반고 2곳, 특성화고 1곳 총 9개교가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된 충남지역 학교는 광덕초(교장 김신형), 천안불무초(교장 이후배), 양당초(교장 정국희), 공주중(교장 서정문), 태안여중(교장 임흥순), 청라중(교장 조미선), 대산고(교장 서소현), 홍성여고(교장 유병대), 병천고(교장 진영순)이며 이중 광덕초와 공주중은 전국 최우수교로 선정됐다.

최우수교로 선정된 학교는 교육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500만원, 우수학교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충남도교육청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해 계획-실천-확인 등 단계별 학교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한 교사 역량 강화와 학생참여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로 교실수업개선을 확산하는 등 학생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했다.

충남교육청은 초 6교, 중 5교, 일반고 2, 특성화고 1교 등 14개교를 선정․추천해 9개교가 우수학교에 최종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선도하는 모델학교로서 수업 방법 혁신 및 평가 방법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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