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전북 무주리조트 및 태권도원 일대에서 후반기 아버지와 함께하는 감동 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특성 검사 결과 일반(위기)군 학생과 누리봄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업중단의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7월에 이어 이번 후반기 15명의 대상 학생들과 아버지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서천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중단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선생님과 함께하는 ‘으랏차차 아이사랑’ 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누리봄(대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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