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초·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명 참여 사랑의 온도 높여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산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생 55명과 한산·성광어린이집 원생 45명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하는 한산사랑 천사저금통 나눔을 펼쳤다.
한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생들은 올 봄부터 한푼 두푼 아껴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가득 채워 한산사랑후원회에 기탁하여 나눔의 소중한 의미를 배우며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성광어린이집은 지난 18일 ‘희망2018 나눔캠페인’ 서천군 모금행사에 참여,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선 바 있다.
박관구 위원장은 “지역의 작은 천사들이 어려운 이웃과 사랑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내년 무술년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에도 천사저금통을 배부하여 나눔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등 지역이 지역을 돕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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