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최재수)가 지역사회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 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불변하는 국민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 통일정책에 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외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운동을 전개하며 통일시대 주역인 통일미래세대 육성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통일여론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가하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최재수 협의회장은 “18기 자문위원들이 하나가 되어 평화로운 한반도 기반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더 다양한 통일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날 자문위원 48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하고, 활동우수 30개 협의회에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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