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만1900kg, 어려운 가정 1000세대 전달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22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양완수 지회장,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출정식을 가졌다.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출정식은 어려운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6개 읍면동 새마을지회와 부녀회, 새마을문고, 청년봉사대를 통해 모두 1만1900kg의 쌀을 모아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가정 1000세대에 10kg씩 전달하는 것.
양완수 지회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는 명절맞이 떡살․송편 나누기 행사 및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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