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 모시초콜릿 창업교실 운영, 모시 제품 상품화 나서
모시 활용 식품 창업 기회 제공, 예비창업인 육성 및 여성 일자리창출 기대
모시 활용 식품 창업 기회 제공, 예비창업인 육성 및 여성 일자리창출 기대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한산모시를 이용한 제품 상품화를 통해 예비창업인 육성 및 일자리창출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달 6일부터 한산모시식품가공센터 창업보육실에서 ‘모시초콜릿 창업교실’을 개강하고 매주 2회씩 8회(24시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
26일 서천군에 따르면 창업교실은 모시를 활용한 식품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서천군민들의 창업과 아이디어제공을 목표로 교육대상은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의 상품화에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인과 청년 및 경력단절 여성이다.
이번 창업교실에서는 모시 분말을 이용한 파베 초콜릿과 모시양갱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어 소곡주와 화주를 활용한 소곡주 초콜릿 만들기를 비롯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이를 활용한 창업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강의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쇼콜라티에 윤세범 강사(고살메 커피마을)가 맡고 있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장은 “한산모시식품 가공센터 내 창업보육실을 활용하여 올해 푸드트럭 운영과정과 초코릿 만들기 과정을 운영, 앞으로 지역 내 목장과 연계한 모시치즈, 모시요구르트 만들기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창업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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