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 졸업생 김재수(43회) 씨가 모교를 방문,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재수 동문은 장항에서 태어나 현재 건설업을 운영,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위원으로 3년째 활동하며 평소 모교에 큰 애착을 갖고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재수 동문은 이날 학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 꿋꿋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되는 한 모교 후배들을 위해서 매년 조금씩이라도 장학금을 계속해서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남 교장은 “학생들이 선배님의 뜻을 받들어 꿋꿋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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