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 ‘예방’이 우선,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군 만들기 다짐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제7대 서천소방서장에 김근제(58) 충청남도 소방본부 화재대책과장이 1월 1일자로 취임한다.
김 서장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86년 소방서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충청소방학교 교관, 도 종합상황실장, 부여․보령․홍성소방서장 및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화재대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으로 소방조직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을 갖춘 김 서장은 합리적인 업무 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가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가족관계는 처와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김 서장은 “각종 재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강조하며, “재난이 발생한 경우, 초기에 집중적으로 소방력을 투입시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소방조직의 기민한 ‘대응능력’을 배양시킴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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