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업무협약
국립해양생물자원관-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업무협약
  • 윤승갑
  • 승인 2017.12.2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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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태문화+서해 역사관광 결합, 지역관광활성화 및 상호 공동마케팅 기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상진(사진 오른쪽) 관장과 전북 군산시 문동신 시장이 해양생태와 관광문화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김상진(사진 오른쪽) 관장과 전북 군산시 문동신 시장이 해양생태와 관광문화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과 전북 군산시(군산시장 문동신) 근대역사박물관은 지역관광활성화 및 상호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생태문화 관광과 서해 중부지역 역사관광의 융복합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5년 개관하여 846종, 약 7500점의 다양한 해양생물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는 씨큐리움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2011년 개관,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를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제반 마케팅 활동 △양 기관 관람객에 대한 입장료 할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시설 및 홈페이지 활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서천과 군산을 잇는 동백대교 개통을 앞두고, 핵심 관광지인 두 기관의 업무 협약은 충남과 전북의 종합적 관광이미지를 크게 높이고 양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진 관장은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씨큐리움과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의 만남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는 물론, 관광 광역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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