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7세~13세 아동들에게 가정방문 학습지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은 드림스타트와 교원구몬, 재교눈높이, 재능교육, 웅진씽크빅 교육기관과의 연계로 진행된다.
각 기관에서 1명당 한 과목에 한해 6,000원~8,000원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는 2만원을 지원한다. 양육자는 7,000원~1만1,000원의 자부담을 내고 참여한다.
이수미 아동청소년팀장은 “그동안 참여했던 양육자들이 경제적ㆍ교육적으로 도움 된다는 반응을 보여 좋고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동등한 학습기회를 가져 학습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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