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 공사 추진
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 공사 추진
  • 윤승갑
  • 승인 2018.01.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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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관광객-주민’이 상생하는 체류형 복합관광시설 도입
서천군이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복합관광시설을 조성해 국립생태원, 주민, 관광객이 상생하는 새로운 관광서천을 구축한다. 사진은 마서면 덕암리에 추진 중인 거점관광지 조성공사 조감도.
서천군이 국립생태원과 연계한 복합관광시설을 조성해 국립생태원, 주민, 관광객이 상생하는 새로운 관광서천을 구축한다. 사진은 마서면 덕암리에 추진 중인 거점관광지 조성공사 조감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마서면 덕암리 일원에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2019년 8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국립생태원 연계 관광지 조성에 돌입했다.

국립생태원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약 100만여 명에 달하지만 지역과 연계된 즐길 거리가 없어 인근지역 개발에 대한 당위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군은 △숙박시설(9,434㎡) △상업시설(4,131㎡) △주차장(8,381㎡) △도로(1,159㎡) △완충용녹지(9,293㎡) △기타녹지(2,301㎡) 등으로 나눠 복합관광시설 공사를 진행한다.

이곳에는 캠핑장, 오픈마켓, 파머스마켓, 테마놀이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교목 226그루와 관목 16,400주를 식재하고 곳곳에 쾌적한 환경의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복합관광시설을 도입해 생태원, 방문객,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체류형 관광시설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거점 관광지가 서천군의 다양한 명소와 연계되는 주요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이번 조성 사업이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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