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과 문화명소 이미지 유지, 생태학습여행지 브랜드 가치 높여 내실 운영 계획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서천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명 달성’을 목표로 2018년도 시티투어의 문을 열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서천 시티투어는 그동안 서천문화코스, 구석구석힐링기차여행, 단체여행객을 위한 메가시티투어,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티투어 참여 관광객 수는 2015년 4,334명에 이어 2016년 1만1,043명, 2017년 1만2,462명을 기록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 관광객 유치 우수사례로써 전국 군 단위에서 전무한 실적에 해당 돼 그 의미가 더하다.
서천군은 시티투어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올해 ‘3년 연속 이용객 1만명 돌파’를 목표로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기존 힐링과 문화코스의 명소 이미지를 유지하고 생태학습여행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관광 상품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돌입한다.
투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또는 학교에 관광객 1인당 최소 4,000원에서 최대 1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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