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지난 15일 오전 07시께 충남 태안군 파도리에 굴을 채취한다고 집을 나가 연락이 두절된 70대 남성을 수색 중이라고 16일 전했다.
태안경찰서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접수한 태안해경은 경비함정과 모항파출소,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태안경찰서, 태안3대대, 태안소방서, 한국구조협회 등 민관군 합동으로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실종 추정위치를 중심으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