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16일 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 서천군지회에서 서천군 장애인 체력단련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사)한국지체장애인충남협회서천군지회 박창석 회장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천군 장애인 체력단련실은 장애인들의 체력관리를 통해 신체활동 기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설치 됐다. 132㎡ 규모로 5종류의 헬스기구와 탁구대 2대를 갖추고 있다.

서천읍 충절로 81번길 7에 소재하며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노박래 군수는 “장애인 전용 체력단련실이 만들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 재활을 할 수 있도록 서천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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