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보건소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2월 1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복지관 등을 찾아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23일 군보건소에 따르면 서천읍 둔덕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 30개소를 방문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 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치매예방수칙 3,3,3 안내와 치매예방 운동법을 중점으로 구성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및 치매관련 서비스 홍보도 함께 추진된다.
보건소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재연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치매인식개선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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