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 사물놀이, 퀼트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마을단위 평생교육지원 시스템인 행복학습센터 ‘별별(別star)학교’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13개 읍면에 위치한 30개의 학습장에서 합창, 사물놀이, 퀼트, 목공예, 가죽공예, 손글씨 쓰기 등 10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4년 장항읍, 문산면, 판교면에서 운영을 시작한 별별(別star)학교는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13개 읍면으로 운영을 확대해 주민 삶의 터전에서 가장 가까운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도서관, 복지관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지역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13명의 평생학습매니저를 각 읍면에 배치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평생학습을 통해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랑방 역할을 함으로써 주민이 모여 마을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등 개인, 이웃,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소통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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