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교통, 생활안전, 자살예방 등 4개 분야 교육을 통해 노인 안전의식 향상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이 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 안전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재난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해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31일 서천군에 따르면 안전교육은 최근 발생하는 안전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해 노인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군민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월 9일 교육을 시작으로 총 16일간 1일 5개소에서 실시될 계획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교통, 생활안전, 자살예방 등 4개분야에 대한 전문강사의 강의로 운영된다.
교육신청은 내달 6일까지 서천지역 내 마을 및 노인 관련 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인원 및 신청 접수순을 고려해 교육장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신청기간 중 별도 신청서 없이 서천군 사회복지실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각 읍면 이장회의를 통해 교육날짜 및 시간을 결정한 후 신청해도 된다.
자세한 기타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안전총과로가(041-950-4049)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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