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 인증 제38~39호 잇따라, 민관협력사업 활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에서 추진하고 있는 후원과 복지공동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좋은이웃 인증제’에 지역사회 내 끊임없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조경하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40만원 상당의 가래떡 50kg을, 창선1리 김중구 이장이 민관협력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하여 각각 ‘좋은이웃’ 38호와 39호로 선정되었다.
이날 기탁된 물품과 후원금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하 민간위원장은 “제1기 장항읍 협의체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였으며, 창선1리 김중구 이장은 “장항읍 소식지 ‘장한이들’을 보고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으로 활동하며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두 기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