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지난 31일까지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1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와 함께 읍면별 의제 발굴 및 특화사업 디자인을 위한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2018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해 기존 위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올해 사업 방향을 위한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로 4년째 추진되는 워크숍은 지역맞춤형 복지실현을 목표로 참여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특화사업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됨으로써 활발한 협의체 운영을 위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각 읍면 맞춤형 의제를 설정하여 해결방법을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읍면단위 복지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읍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24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자원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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