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전북 4개 지자체 금강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 가져
충남.전북 4개 지자체 금강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 가져
  • 윤승갑
  • 승인 2018.0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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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사업 및 공통사업 추진 서천․익산․부여․논산 '합심'
금강을 끼고 있는 충남 및 전북 4개 자치단체장이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금강을 끼고 있는 충남 및 전북 4개 자치단체장이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금강을 끼고 있는 충남 및 전북지역 4개 자치단체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1일 익산시청에서 2018년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정헌율 익산시장, 한영배 부여부군수, 홍성목 논산부시장,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자체간 특화사업 및 공통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18년도 예산편성, 사업추진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새롭게 금강을 발전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뜻을 모았다.

2018년 협의회를 이끌어갈 정헌율 익산시장은 “2018년 정기총회를 통해 4개 시군이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 금강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발현하고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부흥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2천년 백제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금강을 공통분모로 4개 시군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강의 이상향을 찾고자 회원자치단체간 힘을 모아 끊임없이 노력하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발족 6년을 맞은 금강수상관광상생발전협의회는 금강의 독자적 개발로 인한 난개발 방지 및 연계상생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자 2012년 10월 금강 인접 4개 시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 1월 발족했다.

4개 시.군은 충남 서천군.부여군.논산시, 전북 익산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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