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출마후보로 나선 서천군의회 박노찬 의원(사진.재선)이 이달 24일 오후 2시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진짜행복’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진짜행복’은 자신의 삶과 서천의 비전 알차게 담아냈다.

박 의원은 ‘진짜행복’을 통해 자신이 살아왔던 이야기들을 잔잔하게 펼치고 8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에피소드, 서천에 대한 비전 등을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총 4장의 챕터로 구성된 ‘진짜행복’은 △1장 대학시절까지 성장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2장과 3장 대학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전개한 활동과 군의원 당선 이후 지역일꾼으로서 해 왔던 역할을 꾸밈없이 담았다.

마지막 4장은 지역의 비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을 보여준다.

박 의원은 “자신의 삶을 뒤돌아본다는 것이 얼마나 두렵고 힘든 것인지 깨달았다. 책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면서 나 자신과 서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짜행복’ 출간과 이를 기념한 출판기념회는 박 의원이 본격적으로 지방선거에 나서는 의미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박 의원의 출판기념회에는 지역주민들은 물론 나소열 청와대 비서관을 비롯, 양승조 국회의원,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복기왕 아산시장 등 충남지사 후보예정자들이 모두 참여해 ‘진짜행복’ 출간을 축하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정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천=윤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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