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의 4년, 100년을 꿈꾸는 전국 최고 서천신협 성장” 다짐
서천신용협동조합 조남호(사진) 이사장이 2선 연임에 성공했다.
제45차 정기총회에서 다른 후보자 없이 재신임을 보내는 조합원들의 박수갈채로 제17대 상임이사장으로 당선돼 다시 서천신협을 이끌게 됐다.
조 이사장은 정직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서천신협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조합원들에게 받았다.
지난 4년 동안 조합원 확장에 힘써 올 1월 현재 9,600여명으로 늘렸고, 자산 1,000억원의 든든한 서천지역 서민금융으로 뿌리내려 조합원들에게 두둑한 출자 및 이용고배당을 나누게 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16년 우수조합으로 선정 등 매년 조합운영에 있어 대전.충남지역본부 내 ‘으뜸조합’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속적인 정도경영과 신협 정신 가치실현으로 서천지역은 물론 대전.충남 최고의 신용협동조합으로 불리는 금융기관으로 위상을 높였다.
조 이사장은 “지난 4년 간 조합원과 지역민으로부터 인정받는 믿음직한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한 열정의 기간을 보내왔다”며 “이러한 성과를 얻게 된 데는 군민들과 조합원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 이사장은 “앞으로의 4년은 조합원과 함께 100년을 꿈꾸는 최고의 신협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천=윤승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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