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이하 충남센터)가 공주시로 이전한다.
충남센터는 15일 공주시 한적2길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 건물 1층에 자리를 옮기고 이전식을 가졌다.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2003년 천안YWCA에서 위탁 운영되어 천안시에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이어왔다.
2018년 사회복지법인 행복도량(대표이사 노휴스님)이 여성긴급전화1366 충남센터의 새로운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공주시로 이전해 2018년 1월 1일 부터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송혜련센터장은 "이번 이전식을 통해 공주시 및 충남권역에 홍보, 여성폭력피해자 상담 및 신고, 긴급보호, 현장출동 등 서비스지원의 질적 향상 및 인권보호와 피해자지원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충남=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