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보령.서천) 보좌역을 맡아온 신영호(자유한국당, 38세, 사진 )비서관이 서천군의회 출마를 선언했다.
신 전 비서관은 "청년이 돌아오는 고향을 만들어 예전 ‘산업도시 서천’의 명성을 되찾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또, “청년이 돌아오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경제인활성화 및 가업승계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읍면별 청년연합회를 군수 직속 조직으로 재편하도록 요구해서 청년정책의 효율성 및 현장 체감도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신 전 비서관은 “6년여 국회의원 보좌진으로서 국정경험과 국회․행정부․충남도 등에 걸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서천의 현안을 해결하고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신영호 전 비서관은 서천군 판교면에서 태어나 오성초, 판교중, 서천고(45회 학생회장), 배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보령.서천) 비서관을 역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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