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국립생태원이 3월 31일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31일 오후 5시, 400만 번째로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행운의 주인공은 예쁜 세 딸을 둔 아빠 이종원(38세, 성남시)씨로 서천 쭈꾸미축제에 방문했다가 아이들에게 생태적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찾은 국립생태원 400만 번 째 입장객이 된 것.
2013년 12월 28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수도권에서 다소 떨어진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100만 명씩 꾸준히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원 5년 차를 맞는 올해 봄에 4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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