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6.13 지방선거 본격화
서천 6.13 지방선거 본격화
  • 이찰우
  • 승인 2018.04.04 23:0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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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수 및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작
4일 기준 군수 예비후보 4명, 도의원 예비후보 5명, 군의원 예비후보 18명 등록

오는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서천군수 및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됨에 따라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4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기준 군수 및 군의원 22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4일 기준 서천군수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일 기준 서천군수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군수 선거에는 (정당기준 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 박노찬 군의원과, 유승광 보령서천지역위원회 교육연수위원장, 조이환 충남도의회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무소속으로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이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노박래 현 서천군수가 내주 사이 입후보 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기준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일 기준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충남도의원의 가(장항읍,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선거구의 경우 (정당기준 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에서 전익현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조중연 전 서천군청 경제진흥과장이 지난 3월 2일 등록을 마치고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서천읍,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선거구의 경우 (정당기준 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에서 양금봉 전 서천군의회 의원 3월 2일 등록을 마쳤고, 자유한국당에서 한경석 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3월 2일 등록한데 이어 오세국 서천군의회 의원이 3월 6일 등록을 마쳤다.

선거구 획정안 결정에 따라 당초 비례대표 포함 9석에서 2석이 줄어든 서천군의회 의원 선거에서는 가.나 선거구 각각 3명의 군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4일 기준 가 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일 기준 가 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가(장항읍,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한산면, 마산면) 선거구의 경우 (정당기준 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에서 노성철 서천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최현태 전 장항전통시장상인회장이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원, 오혁성 장항읍녹지봉사회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또, 민중당으로 박병문 전 서천군농민회장과 무소속으로 김원섭 한산면의용소방대장 등 7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4일 기준 나 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4일 기준 나 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 현황.(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나(서천읍, 시초면, 문산면, 판교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선거구의 경우 (정당기준 가나다 순)더불어민주당에서 김장환 동그라미스포츠 대표, 이현호 도둔주유소 대표, 유승길 전 서천신문편집국장,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강신두 자유한국당서면협의회장, 박상길 전 서천농협 감사, 신영호 국회의원 비서관, 이상법 서천신협 감사, 한일수 전 서천군쌀전업농회 회장, 이준희 서천군의회 의원이 등록을 마쳤다.

또, 바른미래당으로 노명구 시원생물 대표 등 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군수선거 200만 원, 군의원선거 40만 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송.수화자간 직접통화방식의 전화 선거운동 ▲선거구내 세대수의 10% 이내에서 예비후보자홍보물 작성‧발송 등을 할 수 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군수 및 군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 참여하는 모든 예비후보자의 활동이 본격화되었다”며, “정당.후보자는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히 경쟁하고, 유권자는 근거 없는 비방이나 허위사실에 현혹되지 말고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을 꼼꼼하게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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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2018-04-05 10:38:14
전과없는 사람만 찍어도 서천이 바뀌겠다. 자유당 민주당 할 것 없이 전과자들이 득실거리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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