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문 예비후보 '농민수당 도입으로 농민소득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해야'
오는 6.13 서천군의원 선거 가 선거구(장항읍, 기산면, 마산면, 마서면, 한산면, 화양면)에 출마를 선언한 민중당 박병문 예비후보가 6일 당원 및 군민,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봉준 투쟁단’의 전국농민회총연맹 김영호 의장, 민중당 중앙당 안주용 공동대표, 충남도당 정한구 공동위원장, 전농 충남도연맹 정효진 의장, 민주노총 대전세종충남 권오대 수석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사로 인사했다.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전 의장(전봉준 투쟁단장)은 축사를 통해 “논과 밭을 일구며 뛰어다닌 진짜 농민이 우리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병문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어느 순간도 농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없었다.”며 “그간 산적한 농업과제가 군의원 하나로 해결 될리 없지만 농민의 목소리와 힘이 서천군의회를 통해 울려 퍼지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학교 급식 GMO 금지, 농민수당(농가직불금) 도입 등을 주장하며 새로운 농업정책과 농업구조 다양화로 서천 농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인사하는 정치가 아닌 일하는 정치, “의정활동 중계시스템으로 군의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군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문 예비후보는 한산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서천농민회 회장를 역임하고, 동서천농협 감사를 맡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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