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지난 14일과 15일 주말동안 성주산 등 보령시 주요 등산로에서 119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등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목 안전 지킴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 지킴이’는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각종 산악사고 등 미연에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산악안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산악사고 예방 및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에서 중점 추진 중에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119 산악안내표지판 점검 ▲119 응급간이의료소 운영 ▲주요등산로 구급차 근접 대기 ▲산악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 ▲산악사고방지 홍보물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등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 등을 고려해 자신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반드시 산악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등반을 해야한다”며“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산악사고 발생 제로화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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