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일 오후 2시 목조문화재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이하복 가옥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5명, 의용소방대원 10명, 관계자 등 5명이 참여하여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 진압 및 중요 문화재 반출 훈련, 대상별 훈련상황 부여 후 화재 진압 및 인명대피 합동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서천군을 빛내는 문화재가 오래도록 보존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소방서에서는 관내 문화재의 화재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이하복 가옥, 서천향교 등 9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 및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서천=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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