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시장후보 비롯 김한태.이영우 도의원 후보 경선 통과
오는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령지역 시장과 도의원 후보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보령지역 시장 및 도의원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도의원의 경우 제1선거구 김병철 예비후보와 김한태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 가운데 김한태 예비후보가 51.73% 최종득표를 얻어 본 선거를 치르게 됐다.
제2선거구의 경우 김지덕 예비후보와 임세빈 예비후보, 이영우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 가운데 이영우 예비후보가 56.298% 최종득표를 얻어 본 선거를 치르게 됐다.
시장의 경우 김기호 예비후보와 최진복 예비후보, 이시우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 가운데 김기호 예비후보가 49.395% 최종득표를 얻어 본 선거를 치르게 됐다.
김기호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47.08%와 안심번호 51.71%를 얻어 최종 49.395%를 차지했다.
이시우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47.61%와 안심번호 42.26%를 얻어 최종 44.93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보령지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기호 보령시장 후보를 비롯해 제1선거구 김한태 도의원 후보, 제2선거구 이영우 도의원 후보가 확정되고 시의원 경선일정만 남겨둔 상태다.
한편, 21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보령시장 경선을 비롯해 공주시, 아산시, 서산시, 계룡시, 당진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장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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