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전농 중앙상무위서 11명 조직후보 선정
오는 6.13지방선거 서천군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박병문(민중당, 서천군의회선거 가 선거구) 예비후보가 전국농민회총연맹 조직후보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중앙상무위를 열고 전국 농민 후보 가운데 11명을 조직후보로 선정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전국 9개 도 연맹과 100개 시.군지역의 농민회가 모여 활동하고 있는 농민단체다.
조직후보로 선정된 박병문 예비후보는 “꼭 필요한 농민대표로 군의회에 들어가 전농이 농민들과 함께 활동했던 것을 군의회에 들어가 실현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전농 관계자는 “올해는 쌀 목표가격을 정하는 해이자, 농민들의 소득보장 등 농민들의 요구를 위해 지방선거에서 전농조직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면서 “조직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국농민회총연맹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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