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천사 7호 나명균 씨, 나눔천사 8호 이석우 마서면문화체육회장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는 지난 달 30일 마서면 신포리 나명균 씨와 이석우 마서면문화체육회장을 각각 나눔천사 7호, 8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나명균(마서면 신포리 거주) 씨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석우 마서면문화체육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이웃들의 따뜻한 도움이 큰 힘이 되었던 기억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어르신, 소년소녀 가정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마서면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에 증서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나눔천사제’를 활발히 운영해 나가고 있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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