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천군 나 선거구 기초의원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위원장 김종민)는 공주.서천.홍성.서산.금산.태안.예산 등 7개 지역 9개 선거구 기초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결과를 4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서천군 나 선거구의 경우 조동준 예비후보가 37.5를 얻고, 이현호 예비후보가 29.084를 얻었다.

기호 선정과 관련 후보자의 전략적 합의에 따라 조동준 예비후보가 기호 우선순위를 양보해 이현호 예비후보가 기호 가 번을, 조동준 예비후보가 기호 나 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기초의원 경선을 치렀던 유승길 예비후보가 19.71, 김장환 예비후보가 17.985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의 경우 광역, 기초의원의 공천을 마치고 다음주 군수 경선만 남겨놓게 됐다.

충남도당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5월3일(목)~4일(금)까지 2일에 걸쳐 각 선거구에 해당되는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이 선거인단으로 참여해 ARS투표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경선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선거구는 예산군 라 선거구로 76.00%를 기록했으며, 금산군 가선거구가 30.60%를 기록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체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은 53.11%였다.

/서천=이찰우 기자

충남도당 4일자 경선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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