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선박 전복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홍원파출소 및 교육훈련지원팀과 10일 오전 10시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선박 전복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훈련은 ▲전복선박 대응절차 주요지침 숙지 ▲초기 대응능력 향상기법 ▲수중수색 및 적응훈련 ▲잠수장비 작동법 숙지 등으로 이루어졌다.
홍원파출소 김경만 경사는 “전복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완벽한 훈련팀워크와 대응능력 향상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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