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악천후 속 60대 선장 긴급후송
보령해경, 악천후 속 60대 선장 긴급후송
  • 이찰우
  • 승인 2018.05.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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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보령시 오천면 대화사도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A 선장이 양망기에 몸이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발생, 해경에 의해 긴급후송됐다.(사진=보령해경)
지난 12일 보령시 오천면 대화사도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A 선장이 양망기에 몸이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발생, 해경에 의해 긴급후송됐다.(사진=보령해경)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진철)는 지난 12일 오전 충남 보령시 오천면 대화사도 남쪽 4km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어선 M호(4.96톤, 승선원 3명) 선장 A 모(60세, 남)씨가 조업 중 양망기에 몸이 빨려 들어가 머리, 얼굴, 왼손 등 출혈이 발생, 오전 9시 36분께 선원 B 모(42세, 남)씨가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보령해경은 즉시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누워있는 환자 A씨를 들것을 이용해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우고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병원 의료진과 환자상태를 공유하며 긴급 후송, 대천항에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은 당시 현장은 평소보다 파도가 높았으며, 비가 더해져 후송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밝혔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 된 환자는 얼굴 등 골절로 인하여 치료중이다”며“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령=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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