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검찰 ‘혐의 없음’ 최종통보...‘선진 선거문화 정착’ 희망
자유한국당 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오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 ‘공명선거’ 제안을 하고 나섰다.
21일 노박래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담화문을 통해 “이번 공명선거 제안은 선거 때마다 상대후보 비방 및 낙선시킬 목적으로 근거 없이 제기하는 루머 등을 없애는 선진 선거문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이어 “일부에서는 고소고발은 물론, 금권선거, 악의적인 상대비방, 흑색선전 등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후보 지지자들 사이에서의 갈등이 지역의 갈등으로 번져 서천의 화합과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서천발전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으로 모든 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지역 사업자 A 모씨의 정치자금법 위반과 고발사건 관련 지난 15일 저녁 검찰에서 ‘혐의 없음’ 통보를 받았다.
/서천=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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